둑 위에 올라서니 이미 왼편에는 두명의 앵글러, 건너편에도 한명의 앵글러가 낚시를 하고 계셨습니다.
뜨신물이 나오는 터전은 선점을 못했으니 내려와서 우측으로 슬슬 움직이기로 합니다.
요사이 몸을 사리다보니, 겨울 아침에는 안 나왔었는데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감각입니다 라인에는 물방울이 맺히고, 라인을 투과한 로드의 가이드에는 얼음이 달라붙어 캐스팅할 때마다 괴이한 소리를 냅니다.
수초 그득한 주천강의 물안개 위로 따스한 햇살이 비추기 개시합니다.
물 안에 생명체의 움직임은 보이는데, 배스는 아닌것 같아요.
앞서 하던 두명의 앵글러가 터전을 떴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금더 하류로 내려와 봤습니다.
아까 그 곳에서 불과 50 물이 얼었습니다.
바람도 없고, 햇살은 따뜻하고 완전 봄이네요.
주천강에서 행여나 먹힐까 싶어 사용했던 캐스팅후 끝장에 가라앉히고, 올해 첫 배스이니 만치 조영은 세 컷입니다.
손맛 보고, 이쁘게 조영 찍어 주고, 익사시켰습니다.
금번에는 오른쪽 사이드쪽으로 캐스팅 한 뒷날, 찬찬히 액션을 주었습니다.
따스한 햇살에 노곤하니 잠이 쏟아집니다.
한 손으로 캐스팅후 액션을 주면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잠을 잤 그러다 한마리 또 나와줍니다.
입질의 생김새는 툭 하는 예신 뒤, 물고 찬찬히 움직입니다.
화끈한 바이트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그리 품행이 품행이 품행이 품행이 사악한 입질도 아닙니다.
그 후, 두마리 정도 더 걸었는데요.
랜딩 중 줄기차게 빠져버리네요.
더 먹도록 기다려줬어야 하는건지 당분간 고뇌에 빠집니다.
금번에는 네꼬리그로 발 앞을 한차례 노려 보았습니다.
고기는 발앞에 있다는 신의로 툭! 툭툭! 툭! 투두둑! 로드를 들어보니, 안먹은거 같아요.
가볍습니다.
툭! 라인이 주욱~ 빨려 들어 갑니다.
저기 오른편에 두분 계시던데, 터전을 딱 차지하고는 이쪽저쪽 막 던지는데 성실히 좀 그랬습니다.
저하고는 가두가 제법 떨어져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장타로 제 앞까지 던지시더라구요.
여기는 평상시 물닭들이 많이 돌아다니는데, 유난히 두드러진 녀석이 하나있었습니다.
새카만 색에 부리만 빨간 물닭과는 다른 방도로 하얀 깃털이 인상적이었는데, 요 녀석이 줄기차게 물속을 들락날락 거리면서 옆을 배회하더라구요.
날씨도 따뜻하고 활성도도 좋은것 같아 미노우까지 던져봤습니다.
사이즈도 준수하고 괜찮네요.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애들 활성도가 이 정도면 몹시 좋습니다.
이날의 히트루어는 재블린 나풀나풀 흔들리면서 떨어지는 폴링액션이 몹시 좋은 녀석이죠.
겨울이라고 2~3인치의 나직한 웜들 위주로 사용했는데, 꼭 그게 명답은 아니라는 제주 테트라필드 거죠.
제주 서귀포시의 최대 규모 랜드마크, 올인원 복합 시설 를 소개합니다.
이름은 #테트라필드 입니다.
있는 테트라필드 제주 지산은 중문관광단지, 서귀포항과 가까이 있습니다.
네이밍은 테트라필드 제주이며 시공사는 대림건설이 유력한 지식산업센터입니다.
업무와 문화의 복합단지 ‘테트라필드 제주’가 오는 11월 분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제주시에 테트라필드 제주가 지하 1층에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 분양합니다.
그리고 이번 시간 안내해드릴 지식산업센터가 바로 이런 니즈에 딱 부합하는 곳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는 제주 국제공항에서 약 28km떨어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합니다.
지식산업센터 정보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