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고는 글을 쓰면서 글쓴이가 고치는 일이고, 교정은 쓰여진 뒤에 작가나 다른 사람이 고치는 것을 이른다.
법과 규약에 관한 내역이라 어휘와 문장 저절로가 대단히 어렵게 느껴지는 글들이었다.
이어서 현재 바로 공지를 하고, 다들 잠든 사이에 각자에게 개인 메일로 통고해 드렸습니다.
고수님은 이루고 싶은 과녁이 있나요.
퇴고 하는 법 적 의를 보이는것 들 접미사 -적 과 탐사 -의 이어서 의존명사것 접미사 – 들 이 문장 안에 상습적으로 쓰일 때가 많으니 잡아야한다.
그런 경위는 논쟁이 되는 부분을 새삼스러운 영감에 따라 또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교열 체득이 일천한 사람은 함부로 근엄한 문헌을 교열할수 없다.
이걸 치는 지금도,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떠오르는데 이래서 저절로 고찰중입니다.
이래서 해보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수 있어요.
어문계열 전공자라고 해서, 이래서 어문법을 많이 안다고해서 교열을 그대로 할수 있는 건 아니다.
이때 암기할 점은 논문 교정교열을 전문적으로 하는 분들이 페이지 당 비싼 금액을 받고 있기는 그러나 원리 치수에 대한 손가락질은 첨삭및 피드백 규격으로 가능하며, 숙련가가 손수 개량해 주기에는 감시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룹별로 68시간 차이가 납니다.
미국 주간지 뉴요커 에는 오케이어 란 직책이있습니다.
픽사베이 무료 이미지 나중 시간에 또 만나요.
글 쓰는 일을 하며 산다는 것은 마음적으로 대단히 힘든 일이다.
추가적으로 음이 변한 어휘들은 사전에서 찾아 보면 요렇게 한자 옆에 이게 붙은 걸 할수 있다.
반대로 나는 은퇴 후의 풍채가 고대되거든요.
이래서 각별히 학위논문을 교열할 때는 사명감으로 혼신을 다해야한다.
빼기 저자 김정선 20년 넘게 결행본 교정 교열 일을 했다.
일기장에 적어 둔 이야기, 찰칵찰칵 쉴 새 없이 남겼던 조영과 영상 이미 그날의 기록을 빼곡히 축적해 놓았지만 큰맘 먹고 다녀온 유람 기록을 내 노트에 만 남겨두기엔 못내 아쉬운 마음이었다.
별생각 없이 개이득이라며 처음견적보다 숙련가님이 제시한 금액으로 입금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교정교열을 맡겼던 건 내가 못하는 부분을 볼수 있기 탓이죠.
교정은 이런 틀린 글씨를 개량하는 일이다.
이론 강의를 하고 연수생들은 벗의 글을 손수 교열해보고, 강사님의 교열과 대조 해보는 실습을 했다.
이 책은 그 온갖 약진을 단 7일로 만들고 속세에 나왔다.
기획 진행에서 저랑 현정 님이 끝도 없이 영감을 쏟아내면, 까닭 님이 워워 하면서 정돈하고 성향을 잡아주는 몫을 해요.
명강사는 가난한 강의를 이해하기 순하게 이야기합니다.
논문이나 전문 서적을 찾아보는 것, 좋은 전시회를 상통해 제작물을 접하는 것, 조만간 어디서든 노트북 하나로 일할수 존재하는 것. 그저 직장인일 때는 다짐도 못 해본 교정교열 것들이거든요.
의외의 책이 한 권이있다.
여행작가가 쓴 블로그 글쓰기 책. 테크니컬 적으로 대단할 것도 없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읽었던 블로그 책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다.
이유는 왜라는 질문을 던진 책이기 때문이다.
왜 블로그를 할까?
저자 프로필을 보면 역시 교사 출신이다.
조금 다른 시각으로 쓴 책들이 눈에 들어온다.
23년에는 파이널 컷 프로 와 함께 유튜브의 해가 뜰 것이다.
가즈아~ 또 다른 시선들로 쓴 책 퇴고는 역사 인물에서 유래한 고사성어로 글자 그대로 밀고 두드린다라는 말뜻을 가지고 있지만, 글을 쓸때 여러번 생각해 다듬고 고치는 말을 뜻한다고 합니다.
이 다듬고 고치는 일이 글쓰기에서 꼭 필요한 작업일까요.
네, 반드시 해야 합니다.
초보인 제가 감히 말씀드리자면 초보일수록 더 퇴고하는 습관을 길들여야 합니다 하고 안하고 차이는 해보면 느끼실 테지만, 차이가 꽤 납니다.
완벽한 글은 존재 하지 않지만, 지금보다 더 나아지는 글은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퇴고는 꼭 필요합니다.
소설가 장강명 님도 책 한번 써봅시다 에서 각종 작법서에 냉소적인 표현을 하셨지만, 퇴고 만큼은 따로 글을 쓰셨습니다.
저 또한 글쓰기 책 여러 권을 완독했습니다.
저자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있는데, 빠짐없이 퇴고는 꼭 해야한다고 강조하더군요.
여기서 한가지 드는 생각은 편하게 쓰는 일기, 단상도 해야 할까라고 생각도 해보지만 일기도 해야죠. 퇴고가 글을 다듬는 일이라면 맞춤법, 띄어쓰기도 포함될 테니 적어도 타인들에게 보이는 글이라면 최소한 이 과정이라도 거치는게 좋죠.
단, 가볍게 쓰는 글은 굳이 묵혀두면서 퇴고 과정을 거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을 반나절 묵혀두고 고쳐보자. 지난 화요일에 처음으로 카카오 브런치에 글을 써봤습니다.
한 주제를 놓고 떠오르는 단상 혹은 크건 작건 관계없이 깨달은 바를 써보고 싶었습니다.
그저 글쓰기가 좋아서 시작한 일입니다.
일주일에 한 편씩 쓸 계획입니다.
3일 동안 글을 쓰면서 원하는 분량을 이제 채웠습니다.
저장을 해두고 매일 들어가서 글을 채우려고 쓰기도 하지만 쓴 글을 보며 고치기도 합니다.
고수님들이 묵혀두고 쓰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하루 지났을 뿐인데 제가 쓴 글인데 처음보단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읽어보고 어색한것 같으면 바로 삭제하고 채워놓기도 하고요.
화요일에 발행할 예정이니까 충분히 묵혀두면서 고치고 다듬는 재미가 있습니다.
오히려 부담 없어서 좋은 면도 있더라고요.
블로그는 매일 써야한다는 무언의 압박감이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브런치는 일주일에 한번만 해도 되니 부담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