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는 포에테 피봇이며, 루틴에서도 비중을 많이 두었다.
2014년까지는 벡밴드-애티튜드난도-아라베스크턴-백벤드-아라베스크난도 뿐 아니라 프런트스케일턴-애티튜드에서 퐁세로 이어지는 복합회전 난도들도 선보였으나, 요령이 떨어지자 루틴에서 샅샅이 제외했다.
2010년까지는 백스플릿턴에서 정수리를 프리렉에 붙여서 도는 기능도 구사했었다.
클래식, 재즈, 왈츠 음악풍의 OST 음악을 주로 사용했으며 가끔 이국적인 색채의 음악도 선곡했다.
그에 따른 안무와 겉모양빛 댄스스텝을 구안했다.
다만 비트가 강하고 웅대한 음악에는 취약했으며, 리듬감과 박자감도 부실한 편이였다.
또한 시즌 도중 난도 조정이나 안무 개량이 잦았으며 어느 시즌 스포츠를 봐도 시즌 초반과 후반 대회 루틴이 많이 달랐다.
곤봉 2개를 대가리 위에 올리고 무용 스텝을 하거나, 곤봉 1개를 던진후 곤봉이 떨어질것 맞먹는 곳에 다른 곤봉을 떨어뜨린 나중 곤봉 2개를 잇따라 발로 밟는 기능을 빈번히 선보였다.
다만 후자는 과실이 많았고, 2016 시즌 중반에는 아예 빼버렸다.
2012 런던 올림픽 때도 과실이 나온 종목이 곤봉이었다.
곤봉 2개를 던지고 매트 위로 2바퀴를 구른 후, 곤봉을 캐치하는 리스크 난도였다.
다만 올림픽 결선에서 2개를 다 놓치는 대형 과실이 나왔고, 그 이후엔 곤봉 2개를 던진후 매트 위로 구르지 않고 3~5회전을 돌고 나서 서서 곤봉을 캐치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또한 공을 몸선을 따라 굴리듯 곤봉을 팔 사이로 가슴선을 따라 굴려서 이동시키는 수구난도 기능도 2011년~2013년까지 구사하였다.
이후에는 어깨와 등선을 따라 곤봉을 굴리는 수구난도로 바꾸었는데, 2013~2016년까지 구사했다.
그런고로 수구를 던지고 발로 받은후 발등 위로 곤봉을 올리고 위로 차서 곤봉을 잡기도했는데, 2011~2013년까지 선보였다.
곤봉을 돌리면서 웨이브를 넣기도했는데, 이는 신체난도로 인정되었다.
공을 고도 던지고 뒤를 돌아않은 채 끝장에서 튕겨나오는 공을 팔과등 사이로 잡는 기능을 선보였었다.
리체 팬들 사이에서는 이를 우스갯소리로 하하 난도라고 불렀다.
무한도전 손연재 특집에서 손연재의 이 기능을 하하가 따라했는데, 이거 웬만한 스포츠맨들도 잘 못해요라는 손연재의 말이 무색하게 단번의 시도로 성공했기 탓이다 하하가 할수 있는 난도라는 뜻으로 하하 난도라고했다.
2011-2012년도 공 루틴이 동일했는데 동등하게 루틴 끝판에 선보인 수구 난도 가 이것이다.
예브게니야 카나예바도 2012년 공 루틴에서 이 난도를 천안 자이타워 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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